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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왜관본당 환경정화작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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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살리고 교회 알리고
신자들 삶에 정착위해 지속적 실천운동 전개 대구대교구 왜관본당(주임=서경윤 신부)이 제1회 본당 환경의날 행사를 갖고 지역 사회안에서의 교회 역할과 봉사에 적극 앞장섰다. 왜관본당은 4월 25일 오전 10시 지역 내 낙동강 둔치에서 신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사를 봉헌하고 인근 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으로 인간의 생명마저 위협 당하고 있는 시기에 본당환경의 날을 설정 사회 환경정화의 붐조성과 신자로서 솔선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서경윤 주임신부는 『우리 지역 낙동강변은 현재 생활폐수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본당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이번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교회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번 행사를 추진해온 왜관본당은 이날 칠곡군청과 왜관읍사무소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쓰레기봉투 및 마대 집게 등을 협조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9일기도를 바치며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온 왜관본당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정화작업에 나섰다. 이미 지난 3월부터 1회용컵을 재활용컵으로 교체한 왜관본당은 앞으로 ▲분기별로 환경관련 홍보물 제작 배포 ▲매월 반모임시 월 실천사항 자율적 선정 추진 ▲레지오 활동사항으로 보고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며 신자들 삶안에서 환경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한 왜관본당 사목평의회 사회환경분과위원장 김종철(마태오)씨는 『오늘 행사가 신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교회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고 환경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승열 기자 mas@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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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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