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CNS】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미국의 존 P. 폴리 대주교를 5년 임기의 교황청 사회홍보평의회 의장에 다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68세의 폴리 대주교는 지난 1984년 이래 다섯 번째로 사회홍보평의회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폴리 대주교는 재임 중 현대 커뮤니케이션 상황과 교회의 입장에 대한 중요한 문건들을 연이어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광고윤리 음란물 인터넷 그리고 일치운동과 종교간 대화 등에 관련한 문헌들이 포함된다.
폴리 대주교는 특히 교황청이 첨단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인터넷을 수용해 적극 활용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인터넷에 의해 새롭게 열린 사목적 윤리적 차원의 사안들을 더욱 종합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대주교는 『우리는 모든 미디어가 제기하는 새로운 도전들에 적극 대응해야한다』며 『미디어가 복음화에 좀더 유용하게 사용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