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2500차 주회를 가진 영원한 도움의 성모 Pr. 단원들. 영남지역 레지오 뿌리
부산교구와 영남지역 최초의 쁘레시디움인 서대신본당(주임=김상호 신부) 6꼬미시움 산하 「영원한 도움의 성모」(단장=신용섭) 쁘레시디움은 4월 12일 2500차 기념주회를 가졌다.
초대 레지아 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주회에서 김상호 지도 신부는 훈화를 통해 『부산 마산 등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이 쁘레시디움이 지금까지 활동해왔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둘 수 있다』면서 『그동안 숱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지금에 이르렀듯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56년 창단된 영원한 도움의 성모 쁘레시디움은 현재 12명의 남성 단원들이 이 땅의 복음화와 본당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한편 남성 단원 10명과 여성 단원 4명으로 시작된 영원한 도움의 성모 쁘레시디움은 창단 직후 이례적으로 콘칠리움(세계 최상급 평의회)으로부터 축하 서신을 받아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다.
■“주님 사랑.성모님 인도 덕분”
영원한 도움의 성모 Pr. 신용섭 단장
『2500차 주회가 이뤄지기까지 최선을 다해 헌신해온 선배 단원들을 비롯한 모든 단원들과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부산 서대신본당 영원한 도움의 성모 쁘레시디움 신용섭(요셉) 단장은 『우리 레지오는 50대에서 80대까지 세대차가 많이 나는데도 서로 형제처럼 친교와 화합속에 활동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히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활동해온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부산교구 초대 꼬미시움 단장으로도 활동한 신단장은 『단원들의 경우 평균 연령이 68세로 고령이지만 본당 각 분과 신심단체의 대표들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특히 매주 묵주기도를 1200~1500단씩 바치는 단원도 있어 기도많이 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신단장은 특히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오늘 2500차 주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은혜로운 사랑과 성모님의 인도하심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단원들이 합심해 본당 공동체 발전과 단원 개개인의 성화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옥진 위촉기자 jin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