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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림동성당 수리보고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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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8년 화재로 일부 성당 건물이 소실 2000년 복원공사를 마쳤던 서울 중림동(약현)본당(주임=원종현 신부)이 공사에 따른 정밀 실측 및 수리보고서를 발행했다. 실측조사 개요와 함께 정밀실측조사 수리복원공사 등 공사 내용을 담고 있는 이 보고서는 또한 약현성당의 건축양식 연구 약현성당의 향후 발전계획 등 실측조사를 통해 모아진 자료를 집성하고 있다. 1892년 완공된 약현성당은 현존하는 서양식 벽돌조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 1977년 11월 22일 서울시 문화재 사적 제252호로 지정됐다. 특히 약현성당의 건축은 교회 건축과 서양 고딕식 건축의 핵심적인 여러 요소들을 조화있게 건축한 건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담소하면서도 절제된 건축미로 한국 교회 건축물의 표본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이주연 기자 miki@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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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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