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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낙성대본당 설립 10돌 맞아 미래지향적 사목방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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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자의 빈번한 이동에 따른 지속적 사목 부재를 막으려면 재교육을 통한 평신도 지도자 양성과 활용이 절실합니다.

  지역 특성상 서울대학교 학생과 청년들 왕래가 잦은 만큼 청년사목 활성화에 매진해야 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사목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3월28일 서울대교구 낙성대본당(주임 이재을 신부) 대성전에 모인 이들은 미래지향적 사목 방안을 가감없이 쏟아냈다. 지난 94년 2월 봉천동본당에서 분리 신설돼 올해 설립 10돌을 맞은 본당이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향후 10년 사목비전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낙성대본당 사목운영 △재교육을 통한 봉사자 양성 △청년사목의 현실과 방안 △지역사목에 대하여 △본당 주일학교 활성화를 꿈꾸며 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본당 신자들은 현대 문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문화된 사목 신자 재교육과 양성에 매진하는 사목 소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내적 성숙을 도모하는 사목을 통해 본당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고 입을 모았다.
 본당은 아울러 서서울지역 교구장 대리 박순재 몬시뇰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한 뒤 지역사회 불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영보 장학회 설립 선포식을 가졌다. 주임 이재을 신부가 그간 강의비 등을 모은 돈과 본당 성모회의 물품 판매 수익금 등으로 조성된 2억6600만원을 운영해 가난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는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본당은 또 이날 신자들의 기증품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 를 개최 수익금을 장학회 운영에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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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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