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구리본당 레지오 단원들이 환경정화 작업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연보호하며 주님사랑 실천
서울대교구 구리본당(주임=서춘배 신부) 「인자하신 어머니」 꾸리아(단장=신대석)는 3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 구리시 왕숙천 둔치 일대 4km 구간에서 단원 및 협조단원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작업을 펼쳤다.
구리시청 환경과의 도움으로 이뤄진 이날 환경정화 작업은 「자연보호」라는 레지오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뜻으로 마련된 것. 특히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가족 단위의 신자들이 대거 참석해 복음 선교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왕숙천은 남양주시와 구리시를 경계로 흘러 한강 상류로 유입되는 하천으로 이곳 고수부지 일대는 구리 시민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휴식공간이다. 구리본당은 이미 본당 전 신자 차원에서 왕숙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서춘배 주임신부는 이날 왕숙천 주차장에서 봉헌된 야외미사에서 『오늘 행사는 자연보호 운동을 통해 하느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공동체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 모습은 이웃에게 천주교를 알리는 선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대석 단장은 『예상외로 가족 단위의 신자들이 많이 참석해 지역봉사 뿐 아니라 공동체내 화합에도 큰 몫을 했다』며 『각 쁘레시디움 중심으로 분기별 캠페인을 펼치는 등 환경정화 운동을 조직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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