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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서울대교구 정훈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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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신부(베르나르도·서울대교구 휴양)가 6월 7일 오후 3시50분 병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57세. 정 신부는 신장질환으로 인한 투병 중에도 신자들의 신앙 재교육을 위해 저서 개정판을 낼 만큼 선종 직전까지 열정적으로 사목을 이어갔으며, 사제들에게 귀감이 됐다.

1990년 2월 9일 사제품을 받은 정 신부는 서울 서초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미아3동(현 미아동)·신정동·신천동본당에서 사목활동을 펼쳤다. 이어 서울 삼각지·중림동(현 중림동약현)·아차산본당 등에서 주임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성사의 은총, 공동체와 기도생활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시리즈를 집필했다. 이후 2018년 2월 휴양에 들어갔다.

고인의 장례미사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9일 오전 10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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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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