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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홈페이지도 쌍방향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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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서초동본당(주임 박기주 신부)이 쌍방향 정보 교류가 가능하고 인트라넷 기능을 갖춘 최첨단 본당 홈페이지 구축에 나섰다.
 정보화 사회에 걸맞는 사목을 위해서는 단순히 본당 소식을 보여주는 기존의 일차원적 홈페이지 틀에서 벗어나 쌍방향 정보 교환이 원할히 이뤄지는 홈페이지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서초동본당은 최근 홈페이지 제작업체와 개발 및 유지 보수 계약을 체결하고 홈페이지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서초동본당 홈페이지는 본당 내 여러 단체와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 사도직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신앙성숙을 도모하는 동시에 모든 행정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소통이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당은 지역·분과·단체·가정별로 200MB에 달하는 저장 공간을 제공 지역 및 소공동체 활성화와 가정성화를 위한 커뮤니티와 카페와 대화방 운영이 가능토록 하고 △신자 재교육과 선교 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및 자료를 제공하는 정보센터 △사제와 신자간 일대일 신앙상담이 가능한 코너 △혼배 예약을 비롯 회합실과 교리실 등 본당 시설 사용을 위한 온라인 예약 기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 사목 활성화를 바탕으로 가정공동체 성화를 이끌어낸다는 취지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이 홈페이지를 즐겨 사용하도록 블로그(개인 홈페이지) 기능을 지원하고 △가족 신문 전자 앨범 가족 대화방 일기쓰기 가계부 육아일기 등 기능을 갖춘 가족 홈페이지 제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본당은 이 홈페이지를 성당 홈페이지 표준이 되도록 제작 필요하다면 타 본당에서도 이 체계를 도입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본당은 지난 1월 정보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홈페이지준비위원회(위원장 손병선 아우구스티노)를 구성 앞으로 본당 내 구역·분과·단체 120여개에 카페 및 커뮤니티 운영에 대한 교육을 마련하는 동시에 모범 운영사례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박기주 신부는 이제 교회도 인터넷 사목에 신경을 써야 할 때 라며 서초동성당 홈페이지가 서울대교구는 물론 한국교회 모든 본당들에게 좋은 참고가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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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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