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밀양본당 주일학교 학생들이 운동회에서 줄넘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3년만에 학생수 3배”
시골본당 주일학생 수가 3년만에 3배 이상 증가한 본당이 있어 화제다.
부산교구 밀양본당(주임=김옥수 신부)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학생미사때 본당 성인밴드 「미션」의 경쾌한 밴드와 화려한 율동까지 곁들인 생동감 넘치는 미사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미사참여 학생들에게 안수를 주는 등 주임사제의 적극적인 사목의지에 따라 3년전 60여명이던 학생 수가 지금은 200명을 훨씬 넘어섰다.
학생미사때 주임사제의 5분 교리 분기별 운동회 등 다양한 주일학교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학년별로 사랑 믿음 희망 3개 팀을 구성해 연말까지 분기별로 치르는 운동회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도 인기가 높다.
김옥수 신부는 『3년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매년 반응이 좋아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 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런 행사를 통해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공동체의식을 갖게돼 본당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고 덧붙인 김신부는 『성직자와 평신도가 더욱 가까워지며 본당발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옥진 위촉기자 jin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