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 전장호 신부(프란치스코·계림동본당 주임)의 은퇴 감사 미사가 8월 30일 오전 10시30분 상주 계림동성당에서 봉헌된다.1985년 사제품을 받은 전 신부는 함창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예천·영덕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1992년 해외유학을 거쳐 1995~2016년 용상동·함창·청송·진보·가은본당 등에서 주임신부로 사목했으며, 올해 9월 계림동본당 주임을 마지막으로 사목일선에서 물러난다.정정호 기자 piu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