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계산동본당(주임 안규도 신부)이 구역에 분과를 설치 구역 활성화를 통한 소공동체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당은 본당평협 산하 13개 분과와는 별도로 최근 25개 구역에 각각 공동체·선교·학생·청년·사회복지 분과 등 5개 분과를 신설했다. 해마다 연초에 모든 신자들에게 본당 사목계획서를 돌리는 한편 매주 목요일을 소공동체의 날로 정해 구역별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온 본당은 소공동체를 더욱 활성하려기 위해 위해 이같이 구역내 분과를 신설한 것이다.
본당은 구역장에게 구역내 각 분과들에 대한 전체 책임을 맡기고 구역 내 신자 중 봉사자를 별도로 뽑아 구역장을 보좌하게 하고 있다. 선교 분과 봉사자들은 오랫동안 교회를 멀리해 오고 있는 쉬는신자나 비신자 주민들을 성당으로 인도하고 학생 및 청년 분과 봉사자들은 주일학교에 참여하지 않는 청소년들이나 교회에 젊은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청년들을 찾기 위해 구역을 샅샅이 찾아다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구역 신자들이 소공동체 운동에 앞장서다 보니 본당 사목지침이 더욱 효과적으로 구역 구석구석까지 전달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본당 일에 관심이 별로 없었던 신자들도 점차 교회 안으로 모여드는 등 긍정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본당 홍성복(원선시오) 평협회장은 전신자가 사목 협조자 봉사자로 신부님을 적극 도와 오늘날 한국교회가 지향하고 있는 소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