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낙규 신부가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제12대 총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수도회는 10월 18~25일 제1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총원장으로 양 신부를 선출했다.1985년 종신서원한 양 신부는 1986년 사제품을 받고 수련장, 참사위원, 신학원 초대 분원장, 성안드레아 병원 병원장, 제3회 지도, 서울 새남터본당 주임 등을 역임해 왔다. 지난 2000년부터 제7대와 제8대 총원장을 연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