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 신부가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제6대 관구장으로 연임한다.수도회는 10월 21~24일 서울 한남동 수도원에서 정기 관구회의를 열고, 제5대 관구장을 역임한 정 신부 연임을 결정했다. 정 신부는 앞으로 4년 동안 관구장 소임을 이어서 맡게 된다.정 신부는 1989년 첫 서원, 1992년 종신서원을 했고, 1993년 사제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