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승(미카엘·사진)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과거사위) 상임위원으로 11월 30일 추천됐다.
이재승 교수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몫으로 추천 받아 12월 10일 제2기 과거사위 출범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다. 과거사위 조사 기간은 3년이며 1년 연장할 수 있다. 제2기 과거사위는 일제강점기와 그 직전 항일운동, 한국전쟁 전후 시기 민간인 집단 희생 사건, 인권침해 사건 등의 진실을 규명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2003년 본지 ‘방주의 창’ 필진으로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