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창원 명서동본당 눈부신 선교 비결 본당 사제 지원도 커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마산교구 선교대상 시상식에서 이름이 빠지지 않는 본당이 있다. 창원 명서동본당(주임 김상진 신부)이 그 주인공으로 5년째 선교대상 개인부문 또는 공동체 부문 수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 1991년에 설립된 명서동본당은 해마다 세례자 2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는 218명 2001년 208명 2002년 198명 그리고 지난해에는 245명을 세례시켰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본당 소공동체와 단원 500여명을 둔 레지오 마리애가 선교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점이다. 소공동체나 레지오 마리애 쁘레시디움별로 이웃에서 예비신자 대상자를 찾아내고 또 성당으로 안내한 그 예비신자를 각 소공동체 및 쁘레시디움별로 맡아서 관리하며 예비신자들이 끝까지 교리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기다 본당 사제의 지원도 뒤따른다. 성당 1층 앞에는 예비신자 권면용 사목서한 발송 대상자 신청서 가 있어 신자들이 개인적으로나 공동체별로 인도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예비신자를 적어내면 주임 신부가 직접 서신을 발송하는 등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본당 사제는 5명 이상 예비신자를 안내하는 신자에게 특별 상을 주는 등 선교활동을 적극 격려하고 있다.

 이 본당 선교 힘은 젊은 사목위원들에게서도 나온다. 2년마다 새롭게 구성되는 사목위원회는 사목위원을 구성할 때마다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일꾼을 영입하는데 적극적이어서 30~50대 청장년 신자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있다.
 거기에 기도와 말씀의 힘이 보태진다. 예비신자 환영식 한 달 전부터 각 구역과 반별로 자발적으로 매일 성체조배를 하고 있다. 본당 내 성서모임 및 교육 참여율도 높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성서읽기에는 월마다 300여명이 성서읽기표를 제출할 만큼 신자들이 적극적이다. 이런 결과로 지난 2월26일 예비신자 환영식 및 상반기 교리반 개강식에서 봉헌된 예비신자 수는 113명으로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교구에서 소공동체 부문 선교대상을 받은 봉곡2구역3반 소공동체장 오광숙(젬마)씨는 소공동체 안에서 솔선수범하는 선교 선배들에게 비결을 전수받고 있는데 그 비결은 삶에서 이웃의 힘든 짐을 함께 지는 것 이라며 활동은 소수가 하지만 기도는 공동체가 함께 하고 있어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 고 말했다.
  창원=오석자 명예기자 hellen5@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4-03-07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3

시편 63장 5절
정녕 주님께서 제게 도움이 되셨으니, 주님 날개 그늘 아래서 제가 환호하나이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