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전주원·정순재 신부가 사제수품 60주년을 맞았다.
전주원 신부는 1961년 3월 18일 사제품을 받고 삼덕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군종, 계산본당 보좌를 거쳐 군위·죽도·수성·청도·봉덕·대봉·경산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1992~1993년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무처장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신암·양남·대잠본당 주임으로 사목한 뒤 2006년 11월 일선에서 은퇴했다.
정순재 신부는 1961년 3월 18일 사제품을 받은 뒤 계산본당 보좌를 거쳐 안동교구 의성본당 주임, 대구 수성본당 주임, 마산교구 남해본당 주임, 대구 새방골·고성·반야월·금호·경산·복자·신녕·칠곡·태전·고산·용성본당 주임으로 사목했으며 1998년 6월 원로사목자가 됐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