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앤컬쳐 맹서현(비비안나·사진 가운데) 대표 부부가 4월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기금 1000만 원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황경원 신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맹 대표 부부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조용철 신부(사진 오른쪽)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맹 대표 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아 지원 의사를 밝히며 이뤄졌다. 전달된 기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시설 소속 저소득 어르신의 생활 자금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부부는 지난해 4월에도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