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한센인들을 위해 평생을 봉사해온 엠마 프라이싱거(Emma Freisinger) 여사의 한국 입국 60주년을 맞아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와 교구 총대리 장신호 주교가 4월 23일 오전 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가 운영하는 요양시설 파티마홈에서 열린 축하식에 참석해 여사와 환담했다. 축하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진행됐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