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코로나19 대응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표창장은 김봉수 인천 서구보건소장이 6월 17일 국제성모병원 병원장실을 찾아 김현수 신부에게 전달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인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인천 서구 예방접종센터에 의료 인력을 파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선별 진료 업무도 수행 중이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