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가 6월 23일 오후 7시 충북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 남성대성당에서 신임 군종신부 임관을 축하하는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는 교구장 서상범 주교가 주례했다.
올해 군종사관 제79기로 6월 25일 임관한 군종신부는 모두 14명으로 군별로는 육군 10명, 해군 4명이다. 신임 군종신부들은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7주간 상담, 군종리더십 등 군종병과 직무수행 교육을 이수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