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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금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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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김구인(요한 보스코)·서경윤(알베르토) 신부가 7월 11일 사제수품 50주년 금경축을 맞았다. 안금복(비오) 수사도 수도서원 50주년 금경축을 맞았다.

김구인 신부는 1961년 왜관수도원에 입회, 서울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1971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어 김 신부는 로마 성 안셀모 대학을 졸업하고 대구 가톨릭 수도자 신학원 원장, 수도원 본원장, 수도원 부산분원 원장 등을 맡은 바 있다.

서경윤 신부는 1961년 왜관수도원에 입회, 서울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1971년 사제품을 받은 뒤 대구 가천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이어 서 신부는 로마 성 알퐁소 대학을 수료하고 수도원 본원장, 대구 가톨릭 수도자 신학원 원장, 왜관·신동본당 주임 등을 역임했다.

안금복 수사는 1961년 왜관수도원에 입회, 1971년에 첫 서원을 하고 1974년 종신서원을 했다. 낙산농장과 수도원 비서실을 비롯해 수도원 부산분원과 서울분원의 분도출판사 책임 등 소임을 맡았었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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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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