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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수 수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제8대 병원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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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수 수녀(콜베·수원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가 7월 6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제8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5년이다.

병원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홍승모 몬시뇰(인천성모병원장), 김용남 신부(대전성모병원장),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총원장 문화연 수녀 등을 비롯한 교회 내외빈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제7대 병원장 김선영(데레시타) 수녀 이임식과 함께 열렸다.

임정수 수녀는 취임사를 통해 “성빈센트병원을 찾는 환우분들이 병원 안에서 따스한 온기를 느끼고, 몸과 마음의 위로와 치유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토대로 환자들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사상 유례없는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빈센트병원이 그동안 다져놓은 성장 동력을 발판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더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고 “교직원 여러분은 저의 동행자로, 저도 여러분의 동반자로 각자 역할에 충실하며, 우리 모두가 공동의 노력과 책임, 협력, 그리고 소통으로 함께 한다면 우리의 앞길은 밝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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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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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얼굴을 당신 종 위에 비추시고 당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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