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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수원교구 김봉기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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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기 신부(마태오·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병원사목위원회 전담)가 7월 10일 뇌출혈로 선종했다. 향년 58세.

평소 고인이 밝힌 뜻에 따라 수원교구와 유족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다.

7월 12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장례미사는 7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발인은 7월 12일 오전 9시 진행됐으며 유해는 안성추모공원 내 수원교구 성직자 묘역에 안장됐다.

1963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난 김 신부는 1997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신장·하안·분당성마태오 본당 보좌를 거쳐 공도·조암·송현·율전동·구산 본당에서 주임으로 봉직했다. 2019년 스승 예수 피정의 집과 성 바오로 딸 수도회 여주 분원 성사 담당을 지냈으며 2021년부터 사회복음화국 병원사목위원회에서 사목했다.

모든 장례 예식은 코로나19 관계로 교구 사제단과 유가족, 교구 사제 장의위원회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장례미사 또한 유가족과 동창 사제단, 교구청 사제단만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수원교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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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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