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지역 복음화 산실 역할을 해온 서울대교구 청담동본당(주임 황흥복 신부)이 최근 본당 30년사를 발간했다.
2년여의 편찬 작업 끝에 나온 룗청담동본당 30년사룘(사진)는 서울 숫골(현 청담동) 지역에 복음이 전파된 과정을 그린 청담동본당 지역과 초기 신앙 공동체 청담동본당 설립과 성장 교세 확대와 본당 현대화 소공동체 운동과 본당 승격 30주년 평신도사도직단체사 등 그간 하느님 섭리 아래 발전을 거듭해온 본당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903년 숫골 출신인 이인의(프란치스코 1871~1949)씨가 처음으로 신앙을 받아들이고 1908년 공소가 설립되면서 뿌리내리기 시작한 숫골 신앙공동체는 그후 70년간 공소로 남아 있다가 서울 강남지역 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1973년 청담동본당으로 승격 오늘에 이른다.
본당은 그간 잠실·도곡동(현 대치동)·압구정·삼성동을 비롯한 강남지역 본당 5곳을 분리 신설하는 등 서울대교구 제11지구(강남지구) 복음화 산실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사제 5명 수도자 14명을 배출하는 등 성소 못자리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