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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차호철 신부)와 대구경북지역암센터(센터장 전성우)는 9월 15일 칠곡경북대병원 지역암센터 회의실에서 ‘암 예방 활동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처장 유은경 교수를 비롯해 간호학과 교수들과 학생 대표, 전성우 대구경북지역암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암 예방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국가 암 검진에 대한 인식 개선, 지역 주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교육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추진한다. 특히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재학생 50명으로 ‘암 예방 서포터즈’를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정정호 기자 pius@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