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만(요셉) 전 주교황청 대사가 10월 7일 제14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백만 사장은 취임식에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균형 있는 상생을 도모하며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논설위원,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의 이백만 사장은 국정홍보처 차장,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