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종단 평신도 단체인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대표회장 손병선, 이하 협의회)가 2021년도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의 일환으로 10월 24일 서울 명동밥집에서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날 명동밥집을 찾은 노숙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치약, 칫솔, 비누, 수건, 마스크 등 생필품과 간식을 선물했다. 노숙인들에게 전달한 생필품은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소속 회원들의 기부물품과 기부금, 서울꽃동네 사랑의 집이 후원한 마스크 1만 장이다. 자원봉사에는 협의회 소속 천주교, 천도교, 민족종교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