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차호철 신부)와 봉화군은 10월 22일 봉화군청에서 지역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평생직업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북북부지역에 산·학·관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관련 교육훈련 수요조사 및 교육훈련 과정 개발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 및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총장 차호철 신부는 “봉화군을 비롯해 더 많은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민 맞춤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나영 기자 la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