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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리(아기 예수의 데레사) 재단법인 라파엘나눔 상임이사가 10월 27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 박애장’ 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박애장’은 공평무사하게 인류애를 발휘해 불우한 자의 복지증진·위난에 처한 인명 구제 및 안전 도모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 교수는 그간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