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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평협, 故 엄주언 전 회장 송덕비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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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임용순, 담당 조영수 신부)가 교구 평신도 추념의 날을 맞아 11월 11일 춘천 죽림동주교좌성당에서 엄주언(마르티노) 전 회장의 송덕비 축복식을 거행했다. 엄 회장은 교구 공동체 초석을 다지는 데에 공헌한 교구의 대표적 평신도 신앙 선조로, 타고난 성실함과 올곧은 신앙생활로 많은 이웃에게 복음을 전했다. 춘천 지역 최초 본당 탄생에도 기여한 엄 회장은 1955년 4월 30일 83세로 눈을 감기까지 조금도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하느님과 교회에 헌신했다. 이를 기리기 위해 교구는 매년 그의 세례명 ‘마르티노’ 축일인 11월 11일을 교구 평신도 추념의 날로 지내고 있고, 올해는 특별히 송덕비를 세워 봉헌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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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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