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11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대교구청에서 가톨릭신문사 사장 김문상 신부의 예방을 받았다. 이날 예방에는 가톨릭신문사 주간 김경훈 신부, 장병일(바오로) 편집국장, 이석규(바르톨로메오) 총무국장, 주정아(스텔라) 편집부국장이 동석했다.
정순택 대주교는 “교계는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신문 제작 여건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오랜 역사를 가진 가톨릭신문이 굳건하게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인사했다. 김문상 신부는 “앞으로도 교계 신문으로서 성실하게 매스컴 사도직을 수행하겠다”며 “계속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