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남 신부(라이문도·서울 서교동본당 주임)의 모친 박순자(발바라) 여사가 11월 28일 선종했다. 향년 97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30일 오전 8시 서울 서교동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서울 세종로본당 영복산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