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는 1월 12일 광주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 김희중(히지노) 대주교 주례로 사제·부제 서품식을 거행했다. 이날 서품식에서 교구 부제 5명과 성모승천수도회 소속 부제 2명이 사제품을 받았다.
김희중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고 길 잃은 양을 찾아 구원하러 오신 착한 목자를 여러분은 언제나 모범으로 삼으라”고 당부했다. 이날 5명의 새 사제가 탄생함으로써 광주대교구 소속 사제는 대주교 3명과 주교 1명, 사제 300명 등 총 304명이 됐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