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록(대건 안드레아·62·창원 사파동본당)씨가 1월 22일 오후 2시 마산가톨릭교육관에서 열린 평신도사도직협의회(담당 최봉원 야고보 신부) 정기총회에서 제27대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신임 총회장은 마산교구 명례성지 건축위원, 마산교구 평협 시복시성분과 위원장 및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마산교구 평협이 마련했던 ‘순교자의 딸 유섬이’ 뮤지컬 공연 기획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최 회장은 “올해 우리 평협은 지구 및 제단체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주님의 도우심으로 초석을 잘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