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가족계획 정립해야
【바티칸=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월 30일 여성의 생리 리듬을 바탕으로 임신을 조절하는 자연주기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불식하고 올바른 가족 계획에 대한 인식을 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최근 「자연주기법과 생명의 문화」를 주제로 로마에서 열린 한 국제 회의 참석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특별히 『이러한 자연주기법은 배우자 상호간의 깊은 사랑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황은 메시지에서 『우리가 자연주기법에 대해 말할 때 그것은 단지 생물학적인 리듬을 존중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며 『오히려 그것은 인간의 정신 심리적인 요인과 육체가 모두 하나로 일치된 차원의 문제』라고 말했다.
교황은 따라서 『배우자와의 상호적인 사랑 전면적이고 총체적인 사랑이라는 차원 안에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