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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가르멜수도회 이종욱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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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신부(안셀모·가르멜수도회 마산수도원)가 3월 20일 심장마비로 선종했다. 향년 63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2일 오전 10시 경남 창원시 가르멜수도회 마산수도원 경당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가르멜수도회 광주수도원 묘지에 안장됐다. 이 신부는 1979년 입회, 1990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가르멜수도회 마산수도원 수련장 보좌를 지냈으며, 스페인 살라망카 신학대학에서 영성신학을 전공했다. 서울 가르멜재속회 지도신부, 대구 가르멜수도원 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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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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