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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가톨릭 생명윤리 확산에 힘쓴 진교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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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생명 존중과 인간학적 의학 연구 및 확산에 헌신해 온 진교훈(토마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3월 16일 선종했다. 향년 85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3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대치2동성당에서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 주례로 봉헌됐다. 장지는 수원교구 안성추모공원.

진 교수는 인간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윤리를 이론이 아닌 실천 학문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큰 공헌을 한 학자였다. 2003년에는 인간 존중을 의학 본질로 삼는 인간학적 의학에 관한 집필한 저서 「의학적 인간학」으로 제7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본상을 받았다. 당시 진 교수는 성직자가 아닌 평신도로서는 최초로 가톨릭학술상을 받은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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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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