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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배 신부, 미리내천주성삼성직수도회 총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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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배(스테파노) 신부가 미리내천주성삼성직수도회 신임 총장으로 선출됐다. 수도회는 3월 19일 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신부를 제5대 총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6년이다.

이 신부는 1985년 입회해 수원가톨릭대와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립 라테라노대에서 수학 후 1992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수도회 수련소 수련장 및 부총장, 대구천주성삼병원 병원장으로 활동했다.

수원교구 안성 미양본당·미국 뉴욕 화이트플레인본당 주임을 거쳐 2020년부터는 수원교구 안성 던지실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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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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