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오(현오레지나) 수녀가 4월 19~26일 열린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제18대 총원장으로 선출됐다. 나 수녀는 1988년 입회해 1998년 종신서원을 했고, 서울 성모병원 약제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종로본당, 청소년국 초등부 등 여러 사도직을 거쳐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약학대학 교수직을 맡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