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장 정신철(요한 세례자) 주교가 4월 21일 인천교구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지목구장 조르조 마렌고 주교의 예방을 받고 교구청 내 성모순례지를 순례한 뒤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꼰솔라따 선교수도회 아시아관구장 단 타므랏 신부도 함께했다.
마렌고 주교는 꼰솔라따 선교수도회 아시아 지역 참사 겸 몽골지부장, 아르바이헤르 자비의 모후 본당 주임신부로 활동 중 2020년 몽골 울란바토르지목구 제2대 지목구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만남은 마렌고 주교가 꼰솔라따 선교수도회 경기도 부천 역곡 본원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