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실료 한국협의회(회장 이종인 디오니시오, 지도 김경욱 요한 신부)가 4월 30일 제주 황사평 성지 내 꾸르실료 교육관에서 제42차 전국 주간단 회의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회의는 2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행사와 업무 관련 보고 외에 올해 발생한 울진·삼척 지역 산불 피해 후원을 위한 성금을 안동교구와 춘천교구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또 올해부터 주간단, 지도 신부단, 사무국장과 각 부서간 업무 효율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는 이를 10월 15일부터 1박2일 연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