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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담당 유재걸 프란치스코 신부, 이하 수원 민화위)는 5월 15일 수원 화서동 수원교구 제1대리구청 성당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세례식을 열었다.
세례식은 유재걸 신부가 주례했으며, 수원교구 제1대리구 사무처장 서북원(베드로) 신부, 사회복음화국장 김창해(요한 세례자) 신부, 사회복지회장 이규현(가롤로 보로메오) 신부가 공동주례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북한이탈주민 4명이 세례를 받고 북한이탈주민 자녀 2명이 유아세례를 받았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