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외신종합】 독일의 아헨시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유럽 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칼대제상 특별상을 수여했다.
요아킨 나바로발스 교황청 대변인은 1월 23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칼대제상 특별상 수상자는 교황이 처음이며 시상식은 오는 3월 25일 바티칸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위르겐 린덴 아헨 시장은 교황이 과거 동유럽의 공산주의가 붕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치하하면서 『교황이 없었다면 공산주의는 극복되지 못했을 것이며 교황은 피흘림 없이 공산주의를 극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