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성복 신부(바오로·대구 지묘본당 주임)의 모친 최봉규(이사벨라) 여사가 5월 28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101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31일 오전 9시 지묘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경산 장미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