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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대구대교구 시성복 신부 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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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성복 신부(바오로·대구 지묘본당 주임)의 모친 최봉규(이사벨라) 여사가 5월 28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101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31일 오전 9시 지묘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경산 장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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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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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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