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이하 생명위)가 5월 25일 생명위 위원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주례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파밀리아채플에서 ‘미혼부모 후원 감사 미사’를 거행했다. ‘미혼모에게 용기와 희망을’ 캠페인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생명을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이 미사는 2020년 첫 미사 후 코로나19로 2년여 만에 다시 봉헌됐다.
정 대주교는 “생명을 잉태한 부모들이 생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힘과 용기를 주는 이 후원 활동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큰 도움을 주고 계시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