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월 28일 7대 종단 지도자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초청,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주교·개신교·불교·원불교·유교·천도교·민족종교 등 7대 종단의 지도자가 참석했다. 천주교에서는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마티아·사진 왼쪽 세 번째)와 교회 일치와 종교간 대화 위원회 위원장 김희중 대주교(히지노·사진 맨 오른쪽)가 참석했다.
김희중 대주교는 윤 대통령에게 “기존 정부들의 장단점을 살펴서 일관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에 신뢰를 주는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