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례(보나벤뚜라) 수녀가 5월 3~2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8차 국제 총회에서 예수 성심 전교 수녀회 제10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6년이다.김 수녀는 1983년 입회해 1992년 종신서원을 했다. 본당 사도직, 양성 담당을 거쳐 한국관구장과 수녀회 총참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