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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대주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예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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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는 7월 22일 서울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여성가족부 김현숙(안나) 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이날 정 대주교와 김 장관은 서울대교구 청소년 법인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과 여가부 차원의 사업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정 대주교에게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 부모,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을 언급하고, “여가부에서 사회적인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해 힘쓰고 있는 점이 천주교의 정신과 맞닿아 대주교님께 여러 조언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대주교는 최근 다문화 청소년 사목분과를 신설한 사실을 전하면서 “우리 교회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어떻게 동행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여가부에서 천주교의 청소년 사목 관련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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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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