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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톨릭경제인회, 조찬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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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윤대인 안드레아, 담당 김한석 토마스 신부)가 8월 23일 명동 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조찬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 최대환 신부(요한 세례자·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는 ‘여가와 관조’를 주제로 강연하고, 노동과 여가의 조화를 강조했다. 최 신부는 “여가는 소비와 탐닉이 아닌 고요 속에서 기도하고 사색하며 지혜를 찾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가를 올바르게 향유할 줄 모르면 노동은 노동 자체로 그칠 뿐”이라며 “노동이 생계와 더불어 훌륭한 삶을 살게 하는 실천이 되게 하려면 멈추고 생각하는 여가 시간이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회는 기업인들이 가톨릭 영성을 함양하고 교양을 쌓아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는 경제인이 되게 하려는 취지로 연 3회 조찬세미나를 열고 있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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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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