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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디에고 신부)는 8월 22일 강원도 춘천시 약사명동 38 말딩회관 1층 현지에서 가톨릭출판사 춘천 서적성물센터 축복식을 열었다.
춘천교구장 김주영 주교(시몬·사진) 주례로 열린 이날 축복식에는 사목국장 조영수(마태오) 신부와 가톨릭출판사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축복된 약 66㎡ 규모의 서적성물센터는 김주영 주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춘천교구는 최근 교구 내 유일한 도서·성물보급소가 철수하면서 신앙도서·성물 보급에 어려움을 빚게 됐다. 이에 김 주교가 가톨릭출판사에 서적성물센터 운영을 제안했고, 가톨릭출판사가 서적성물센터를 새로 마련해 이번 축복식이 열렸다.
가톨릭출판사 춘천 서적성물센터는 매주 월~화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수~일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7시30분 운영된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